제주농협지역본부(본부장 강석률)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간벌 현장 일손돕기 활동'을 전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간벌활동은 각 계통 사무소 단위로 '농협인 간벌작업 지원의 날'을 지정, 16개 농협 도내 임직원은 247명이 참여했다.
제주농협과 중문농협(조합장 김성범)은 지난 7일 서귀포시 상예동 소재 신선순 농가 감귤원(2386㎡)에서 임직원 20여명이 참여하는 감귤당도 1Brix 높이기 간벌작업 지원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농협제주시지부(지부장 전정택)도 봉개동 소재 감귤원에서 제주시농협(조합장 양용창) 간벌작업단과 함께 고품질 감귤 적정생산 및 경쟁력 향상을 위해 간벌지원 활동에 나섰다.
농협 관계자는 "올해 감귤원 간벌 추진목표 달성을 위해 농협 임직원은 물론 새농민회, 농가주부모임, 고향주부모임 등 농협 내부조직과 힘을 합쳐 최선을 다해 전개해 나가겠다"며 "이와 함께 감귤농가의 자율적 실천도 함께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제주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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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춘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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