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재윤 제주도개발공사사장이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 대상'을 수상했다.

제주도개발공사(사장 오재윤)는 지난 13일 '2012년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 대상'에서 지속가능경영부문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개발공사는 삼다수사업과 감귤사업, 호접란사업, 용암해수산업단지 조성사업 등 각종 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임대주택사업, 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탐라영재관 운영 및 장학사업 등 사회공헌 활동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오재윤 사장은 삼다수 물류사업자 선정 시 제주지역 업체와 컨소시엄으로 참여토록 해 제주지역 업체의 지분율을 40~49%까지 끌어올렸다.

삼다수 대리점 선정 또한 기존 2곳에서 5곳으로 도민의 참여율을 확대시켜 지역사회에 동등한 혜택이 돌아가도록 했다.

오재윤 사장은 지속가능한 경영환경조성을 위한 혁신활동을 인정받아 '2012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인'으로 선정됐다.<제주투데이>

▲ 오재윤 사장.
<이보람 인턴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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