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직원들이 김진성 감귤원에서 일손지원 활동을 벌이고 있다.
제주농협지역본부(본부장 강석률)와 위미농협(조합장 오동옥)은 지난 21일 임직원 20여명이 참여,  간벌추진 목표 500ha달성을 위한 총력활동을 전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간벌 활동은 서귀포시 남원읍 관내 김진성 감귤원(9,900㎡)에서  감귤 1브릭스 향상을 위한 일손지원을 전개했다.

감귤원 간벌은 현재 총 371ha로 목표대비 74.2%의 실적을 보이고 있다.

또한 농업인의 간벌신청은 총330여 농가에 600여ha에 이르고 있어 올해 간벌추진 목표물량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위미농협 관계자는 "최근 비날씨가 예고 되는 등 간벌추진 일정에 다소 불리한 환경"이라며 "간벌작업단의 효율적 운영과 농협 임직원이 적극적인 참여로 감귤원 간벌사업이 조기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제주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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