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3~5일 제주신라호텔에서 제2회 제주군축회의가 개최된다.


제주도에 따르면 외교통상부와 유엔 군축국이 공동개최하는 이 회의는 아베 노부야스(阿部信泰) 유엔 군축담당 사무차장 을 비롯 각국의 군축전문가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된다.

이번 회의의 주제는 '동아시아 지역의 군축 및 비확산에 대한 도전'이다.


특히 동아시아 지역의 대량살상무기(WMD) 현황이 주로 다뤄지고 대량살상무기 확산방지구상(PSI)과 북한 핵문제도 심도있게 논의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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