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자치경찰단(단장 양순주)은 제주시내권 여자고등학교를 중심으로 야간 방범 치안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대상은 제주여고, 신성여고, 중앙여고, 남녕고 등 4개 고교다.

자치경찰단 관계자는 "여고생들이 야간에 각종 범죄 표적이 되기 쉽다"며 "야간자율학습이 끝나면 안전하게 집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순찰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제주투데이>

<강정태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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