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한국전기안전공사·제주가스판매업사업협동조합 제주시지회 등과 점검반을 편성, 재난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오는 25일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공동주택 224개소, 대형 광고물 11개소, 농공단지 2개소 등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건축 구조물 손상 균열·안전성 여부, 전기·가스·소방시설물 유지관리 상태 등이다.

시는 점검 결과 안전조치가 시급한 경우 사용 금지 등 제한조치하고, 안전관리가 소홀한 시설 등은 위험요인이 해소될 때까지 중점 관리할 방침이다.<제주투데이>

<강한성 기자/저작권자ⓒ제주투데이/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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