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세계자연보전총회(WCC)의 성공 개최를 위해 WCC 생태탐방로로 지정된 27개 코스를 부서별로 책임관리한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부서별 담당코스를 지정, 매월 2회 이상 탐방로를 찾아 환경정비하고, 개선점을 사전에 파악해 관광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앞서 시는 27개부서 700여명이 40회에 걸쳐 탐방로를 순방, 쓰레기 등 10여톤을 수거했다.<제주투데이>

<강한성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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