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부경찰서는 18일 고모군(17)을 야간주거침입절도 등의 혐의로 붙잡아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고군은 지난 4월 1일 오전 6시께 제주시 외도동 일대 고모씨(37) 집에 침입해 금반지 3개 등 129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

경찰조사 결과 고군은 5월 13일까지 5차례에 걸쳐 외도동 일대 빈집을 대상으로 금품을 훔쳐온 것으로 드러났다. <제주투데이>

<김명현 기자/저작권자ⓒ제주투데이/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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