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연풍 교수가 '국제 수치료 심포지움'에서 물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임연풍 중국 길림대학교 교수는 5일 "물에 대한 건강사업은 지속적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 교수는 이날 오전 9시 30분 제주그랜드호텔에서 열린 '국제 수치료 심포지움'에서 이같이 밝혔다.

임 교수는 "물에 대한 건강사업을 위해선 선진기술을 이용해 식수를 계량하고 계속 업그레이드 해 나가야 한다"며 "이를 통해 건강을 유지하고 시장을 개척해나가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러기 위해선 3가지 방법이 있다며 말을 이어갔다.

임 교수는 "알칼리 이온수를 생산해야 한다"며 "그래야 건강을 도모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임 교수는 "물분자를 가장 작은 물분자 그룹으로 바꿔야 한다"며 "그렇게 되면 물이 활성화 돼 인체 신진대사를 촉진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고 소개했다.

특히 임 교수는 "인공광천수를 개발해 여러 가지 필요한 성분들에 관해 연구를 진행해야 한다며 "건강한 광천수를 이용한다면 인류건강을 형성시킬 수 있다"고 피력했다.

덧붙여 임 교수는 "광천수는 혈당감소, 콜레스테롤 감소, 뇌출혈 예방 등의 효과를 낼 수 있다"며 "매우 비전있는 영역"이라고 했다.

이어 현대 시대는 건강한 식수와 관련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고 오염된 물에 대해서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임 교수는 전했다.

임 교수는 "물은 생명에 근원으로 생명활동 전체과정에 참여하고 있다"며 "물은 인체의 영양분을 공급하고 이와 동시에 노폐물을 배출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물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제주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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