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9일 조천체육관에서 열린다.

'장애인체육은 희망, 사랑, 건강입니다'란 주제로 한 이번 대회는 장애인선수 734명, 비장애인선수 100명등 총 1271명이 출전, 선의 경쟁을 벌인다.

경기는 태권도, 좌식배구, 론볼, 보치아 등 지난해보다 2종목(농구, 수영)이 추가된 16개 종목이 펼쳐진다.

이날 식전행사는 탐라장애인복지관 소리너울기타 연주반의 기타연주에 이어 제주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 지적장애학생들로 구성된 '난타'팀 회원들의 난타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장애인체육은 희망, 사랑, 건강입니다'란 주제로 한 이번 대회는 도장애인체육회(회장 우근민)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장애인체육회, 제주도,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한다.<제주투데이>

<문춘자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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