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동부보건소에서 여름철 식품위생관리에 대한 영양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제주시 동부보건소(소장 양승만)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보건소내 다목적실에서 여름철 식품위생관리에 대한 영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인 임산부, 영유아, 다문화가족 8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여름철 식중독에 대비해 조리하기 전이나 음식을 먹기 전 '손 씻기, 익혀먹기, 끓여 먹기'등 식품 위생의 중요성에 대해 교육했다.

동부보건소 관계자는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들에게 매월 1회 가정에서 할 수 있는 근력운동 방법과 영양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해 건강한 여름나기로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제주투데이>

<이보람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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