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도육상연합회 선수들이 문화관광부장관기 전국 육상대회에서 종합준우승을 차지했다.
국민생활체육제주도육상연합회가 제21회 문화관광부장관기 전국 육상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국민생활체육제주도육상연합회(회장 양태수)는 23일부터 2일간 강원도 홍천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문화관광부장관기 전국육상대회에서 금22, 은11, 동2개 총 35개의 메달을 획득, 종합 준우승을 거머졌다.

이번 대회에서 홍영리(제주마라톤) 선수를 시작으로 7명의 선수가 2관왕을 차지하면서 14개의 금메달을따내 종합우승을 견인하는 수훈갑 역할을 했다.

하지만 이번 대회에서 부정선수가 적발되는 등 생활체육 육상의 오점을 남겨 강력하게 항의하는 소동이 벌어져 앞으로 전국 연합회 차원의 자성의 목소리가 높았다.

양태수 회장은 "오는 10월 전국 연합회장기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제주투데이>

<문춘자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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