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암센터는 '당신의 희망, 행복 만드는 재가암 자조모임'을 개최했다.
제주지역암센터(소장 장원영)는 제주대학교병원의 후원으로 지난 25일 오후 2시 병원 세미나실에서 '당신의 희망, 행복 만드는 재가암 자조모임'을 개최했다.

올해 처음 개최한 재가암 자조 모임은 암 진단 이후 신체적, 정신적 고통을 겪고 있는 환자와 가족들에게 투병 및 재활의지를 북돋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은 신윤경 연강병원 원장이 '암환자 스트레스 관리 및 우울증 관리'이 대해 강의하고, 이완국 교사가 '웃음요법'을 실시, 참석자들에게 유익한 시간을 선사했다.

장원영 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자발적인 자조모임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제주투데이>

<박수진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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