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정보 분석가들이 이번 주초부터 전혀 모습을 보이지 않는 리 참모장이 교전 중 부상을 당했거나 사망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고 교도통신은 전했다.
교도통신은 정부 소식통의 말을 인용, 최룡해 총정치국장이 김정은 노동당 제1 비서의 리 총참모장 해임 지시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리 총참모장을 구속하려 할 때 교전이 벌어졌다고 보도했다. 차수였던 리 총참모장을 호위하던 병사들이 발포한 것으로 보인다고 교도통신은 전했다.
정부 소식통은 "리 총참모장이 부상을 당했거나 사망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밝혔다. <뉴시스>
제주투데이
webmaster@ijejutoda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