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시 예래생태마을체험축제위원회(위원장 강창완)는 내달 31일부터 '제12회 예래생태마을 체험 축제'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이 축제는 8월31일부터 9월 2일, 8일, 9일 5일간 예래 논짓물, 대왕수천, 갯깍 주상절리, 군산, 하예포구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2012 제주세계자연보전총회(WCC) 개최시 제주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이 참여, 환경이라는 주제로 지역 주민과 하나가 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코자 열린다.

또한 예래생태마을을 홍보해 다시 찾고 싶은 관광명소로 만들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주민소득 창출에 기여코자 기획됐다.

이번 축제는 반딧불이 관찰 체험, 하천(대왕수) 수생 생물 관찰 체험, 조간대 바다 생태 관찰 체험, 문화유적, 자연 생태 탐방 걷기코스 등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제주투데이>

<문춘자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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