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제일고등학교 일맥야구단은 이번 대회에서 우승상금 100만원은 모교에 체육장학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제5회 도연합회장배 고교대항 생활체육야구대회'에서 제주제일고등학교 출신 일맥야구단이 우승을 차지했다.

제주도야구연합회(회장 한광문)는 지난 22일부터 '제5회 도연합회장배 고교대항 생활체육야구대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대회는 지난 22일, 28일 29일 3일간 제주종합경기장 야구장에서 열린 가운데 10개교가 참가, 모교의 명예를 위해 경합을 펼쳤다.

대회에선 제주제일고((교장 김광수, 단장 김희복(22회))가 한림공고(교장 문용길, 단장 장영수(26회)를 물리치고 지난해에 이어 2연패를 달성했다.

▲ 준우승을 차지한 한림공고 위널즈 야구단이 내년 우승을 다짐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은 제주제일고, 준우승엔 한림공고, 공동3위엔 제주중앙고, 오현고가 각각 차지했다.

22일 열린 개막식에는 박희수 제주도의회 의장이 참가, 축사를 하고 참가 선수들을 격려했다.<제주투데이>

▲ 대회 개막식에서 박희수 도의회 의장과 부평국 제주도생활체육회장이 동시에 시구를 하고 있다.

<문춘자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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