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테크노파크(원장 한영섭)와 제주물류연구회(회장 김형길)는 '제주물류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마쳤다고 7일 밝혔다.

양성과정은 지난 6월 16일부터 지난 5일까지 8주 64시간 동안 제주벤처마루 6층 세미나실에서 운영됐다.

물류업계 관계자, 학생, 물류산업 취업 희망자 등 40여명의 수강신청을 해 이중 출석률 70% 이상인 30명이 수료했다.

주요교육 내용은 제주물류의 현황과 문제점, 경쟁력강화 방안, 화물운송, 수출물류(국제물류), 보관하역, 화물운송, 물류관련 법규, 기업물류비 절감방안, 공동물류 운영방안 등이다.

제주테크노파크 관계자는 "제주의 물류산업은 수출은 물론 제주산업 발전의 기반산업"이라며 "물류 전문가 양성을 통한 물류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강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제주물류연구회는 지역의 물류경쟁력 강화방안, 물류인력 전문화, 물류체계 개선방안 마련 등을 위해 지난 2010년 창립됐다.<제주투데이>

<강정태 기자/저작권자ⓒ제주투데이/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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