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제주지방은 기압골의 영향에서 점차 벗어나면서 대체로 흐리고 곳에 따라 비가 조금 오다가 늦은 오후에 점차 개겠다.

예상강수량은 5∼23mm고, 낮 최고기온은 30도에서 31도로 어제와 비슷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전해상과 남해서부먼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오늘과 내일 해안지역에선 너울성 물결이 해안으로 유입될 가능성이 높아 갯바위나 방파제 낚시객들과 해수욕장 입욕객들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제주지방기상청은 당부했다.<제주투데이>

<강정태 기자/저작권자ⓒ제주투데이/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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