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소규모 수퍼마켓 경쟁력 강화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사업설명회는 오는 17일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2층 회의실에서 열린다.

도는 매장면적 165㎡ 이하의 음·식료품 위주 종합소매점 100여개소를 선정해 소상공인진흥원제주센터와 공동으로 종합컨설팅과 시설개선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비는 모두 8억원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점포는 오는 24일까지 소상공인진흥원 제주센터에 신청 접수하면 된다.

오태문 도 골목상권살리기추진단장은 "소규모 슈퍼마켓을 작지만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친근한 동네 슈퍼로 이미지를 쇄신시키는 등 골목상권 경쟁력을 강화시키겠다"고 밝혔다.<제주투데이>

<강정태 기자/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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