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관식은 오는 27일 김찬 문화재청장, 우근민 제주지사, 유네스코등록유산관리위원, 지역 주민 등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다.
거문오름 유산지구에 자리잡은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는 사업비 298억6700만원을 투자해 지난 2010년 8월 착공했다.
3만9789㎡의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1층 연면적 7335㎡ 규모로 지어졌고, 4D영상체험관, 상설·기획 전시실 등을 갖추고 있다.
한정운 도 세계유산관리팀장은 "세계자연보전총회(WCC) 핵심 탐방시설로 활용할 계획"이라며 "제주세계자연유산의 보존관리를 위한 구심체로 국내 유일의 세계자연유산 제주를 전 세계에 알리는 핵심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제주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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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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