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한라병원 의료봉사단, 농어촌지역서 '의술' 펼쳐
상태바
제주한라병원 의료봉사단, 농어촌지역서 '의술' 펼쳐
  • 문춘자 기자
  • 승인 2012.08.21 10: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한라병원 의료봉사단이 한경면 산양리에서 의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제주한라병원(병원장 김성수) 사랑의 의료봉사단이 출범 5주년을 맞아 제2의 도약을 시작했다.

사랑의 의료봉사단 봉사단장에 문영진 부원장, 부단장에 강신숙 간호팀장을 각각 선임했다.

제주한라병원 사랑의 의료봉사단은 지난 18일 제주서부경찰서, NH농협과 합동으로 한경면 산양리에서 의료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의료진에게 상담을 받은 사람들은 대부분 농삿일 등으로 한평생을 보낸 노인들이었다.

박성희 노인회장(78)은 "농촌지역에서 나이든 사람들은 대개 허리를 비롯해 몸에 한 두 가지 통증을 달고 산다"며 "매번 큰 병원에 치료받으러 나갈 수도 없고 그냥 참고 견디는 경우가 많은데 이렇게 찾아와서 진단을 해주니 고마울 따름이다"고 말했다.

이번 봉사에서 건강상담을 맡았던 김우진 진단검사의학과장은 “이 동네 어르신들은 타 지역에 비해 당 수치나 혈압이 대체로 양호하다”며 “아마 나이가 들어도 부지런히 움직이고 음식 섭취를 올바르게 하고 있는 때문이 아닌가 생각된다”고 말했다.

이어 사랑의 의료봉사단은 오는 11월 제주시수협과 공동으로 어촌지역을 찾아 어민들을 대상으로 의료봉사활동을 펼 예정이다. 

제주한라병원 사랑의 의료봉사단은 지난달 NH농협·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와 협약을 맺고 농촌지역 의료지원 활동을 함께 추진키로 한 바 있다.<제주투데이>


<문춘자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포토대자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