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부경찰서는 박모(16)군 등 4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붙잡아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박군 등은 지난 3일 오전 2시께 제주시 소재 상가 앞에 주차된 차량에서 차량용 블랙박스를 훔친 혐의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5일 오후 11시30분께도 김모(47)씨가 운영하는 식당에 침입해 현금이 들어 있는 소형금고를 훔치는 등 18일까지 총 17차례에 걸쳐 4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이들의 여죄를 수사 중이다. <제주투데이>

<김명현 기자/저작권자ⓒ제주투데이/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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