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1시48분께 평화로 원동교차로에서 버스와 덤프트럭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큰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에 따르면 사고는 평화로를 타고 제주시 방향으로 가던 시외버스와 산록도로에서 애월방향으로 내려오던 트럭이 충돌하면서 발생했다.

이날 사고로 12명이 가벼운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대부분 귀가했다.

경찰은 사고 차량 운전자인 고모(43·버스기사)씨와 김모(26·트럭기사)씨, 목격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제주투데이>

<김명현 기자/저작권자ⓒ제주투데이/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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