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은 제14호 태풍 '덴빈'이 제주도를 통과할 것으로 예상되는 30일 오전 도내 각급 학교들이 휴업하거나 등교시간을 조정했다고 밝혔다.

휴업하는 학교를 보면 도남초, 구엄초, 대정서초, 동흥초 등 초등학교 15개교,  중앙여고, 특수학교 3개교 등 모두 19개교다.

교육청은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공무원 비상근무를 실시할 예정이다.<제주투데이>

<강정태 기자/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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