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고천 빌레통 습지공원 전경. <서귀포시 제공>
서귀포시는 사업비 2억원을 투입해 지난 6월 착공한 안덕면 감산리 창고천 생태공원 정비사업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기존 탐방로시설 1.4㎞ 구간에 설치된 울타리를 재단장하고 참꽃나무·홍가시나무 등 1284주의 나무를 식재했다.

또한 화장실 및 파고라, 벤치 등 6개소를 추가로 설치했다.

시는 지난 2005년부터 현재까지 총사업비 23억여원을 투입해 습지조성, 산책로정비, 울타리시설, 반딧불이탐방시설 등을 추진해 왔다.

한편 시는 세계자연보전총회 때 국내외 참가자들에게 생태탐방시설로 활용해 나갈 계획이다. <제주투데이>

▲ 창고천 생태공원 내부 탐방로 전경. <서귀포시 제공>

<김명현 기자/저작권자ⓒ제주투데이/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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