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올해 하반기 '가정과 사회가 함께하는 토요학교(가사토)' 프로그램에 참가할 청소년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자연과 문화체험교실', '토요예술학교', '토요창의체험학교' 등 3개 분야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역 아동 및 청소년에게 내 고장의 문화와 역사이해, 예술적 재능 개발, 창의력 향상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관내 청소년 문화의집(하효, 서귀포시, 안덕)에서 로봇과학교실, 뇌운동 저글링, 환경과 생태체험, 무한한 가능성 종이접기, 생각으로 만드는 로봇 올로, 핸드벨 교육 등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참가신청은 오는 6일까지 분야별 주관 기관단체에서 선착순으로 접수받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http://qolup.seogwipo.go.kr 서귀포시평생학습관(760-3872)을 참조하면 된다. <제주투데이>

<김명현 기자/저작권자ⓒ제주투데이/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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