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성수 원장.
제주한라병원이 고부가서비스산업 헬스케어부문 우수기업'으로 뽑혔다.

제주한라병원(병원장 김성수)은 최근 경제전문지 머니투데이가 주관하는 2012 미래선도 유망기업 공모에서 '고부가서비스산업 헬스케어부문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제주한라병원은 해외 환자 유치를 위해 수치료를 기반으로 한 메디컬리조트를 추진하는 등 미래를 선도할 신산업 및 신기술로 관련 산업발전에 기여했다는 점을 인정받아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지식경제부, 교육과학기술부, 환경부가 후원하는 이 행사는 각 산업 부문별로 경영·기술혁신 등을 통해 뛰어난 상품·기술력과 마케팅 등 미래를 선도하는 우수 기업을 발굴, 장려하기 위해 해마다 마련되고 있다.

미래선도 유망기업 선정은 각 부문별 추천을 통해 해당 기업에 공지 및 응모신청서를 접수하고 1차 후보를 선정한 뒤, 각계 전문가 및 대학교수 등이 참여한 가운데 최종심의를 거쳐 이뤄진다.

선정된 기업은 향후 정부기관 및 금융기관 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CEO 초청 민관 오픈 포럼'에 초청받아 수준높은 컨설팅 등을 받을 수 있다.<제주투데이>

<문춘자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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