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발의안 상정 일정조차 파악 못해…사라져버린 제주 5표 '빈축'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총회 세계환경수도 발의안 투표과정에서 정작 제주도 관계자는 단 한명도 참여하지 않아 빈축을 사고 있다.
현재 한국 투표권은 모두 29표로 이중 5표를 제주도가 갖고 있다.
하지만 지난 12일 밤 진행된 총회상정 일정을 미처 파악하지 목해 투표에 참여하지 못했다.
14일 오전, '세계환경 수도(허브)의 평가 및 인증시스템 개발' 발의안이 지난 12일 밤 98%의 찬성으로 채택된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제주투데이>
<강정태 기자/저작권자ⓒ제주투데이/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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