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춘광 제주도의회 의원.
제주도의회 윤춘광 의원(민주통합당, 비례대표)이 차량 운전 중 전봇대를 들이받는 사고로 중태에 빠졌다. 

윤 의원은 14일 오전 4시3분께 서귀포시 서홍동 영남주택 앞 도로를 운전하던 중  전봇대를 들이받았다.

윤 의원은 119에 의해 서귀포의료원으로 후송됐으나 상태가 위중해 제주한라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윤 의원과 함께 차에 탔던 부인도 골절상을 입어 치료 중이다.

경찰은 윤 의원이 운전미숙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는 한편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제주투데이>

<김명현 기자/저작권자ⓒ제주투데이/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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