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한라병원(병원장 김성수)은 지난 10일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병원 신관 1층 로비에서'따뜻한 세상 만들기' 바자회를 개최했다.

아름다운가게 10주년 기념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바자회에는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증한 도서, 의류, 생활용품 등 2천여점이 진열됐다.

판매 수익금은 아름다운가게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된다.

김성수 병원장은 "이번 바자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뜻 깊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보건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제주투데이>

<박수진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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