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우체국(국장 신상욱)은 31일 오전 전직원이 참가한 가운데 제주소방서 삼도119센터(센터장 김창철)와 합동으로 2012년도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1층 영업창구에 화재가 발생했다는 가상 시나리오 하에 화재발생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제주우체국 직장자위소방대의 신속한 화재 진압, 피난유도 및 부상자의 응급조치 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내용으로 이뤄졌다.

이어 제주소방서 삼도119센터에서 소화기사용 방법 등에 대한 교육도 진행됐다.

또한 제주우체국은 "앞으로 공공기관 화재예방 및 재난재해 예방을 위한 자체교육 및 훈련 활동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제주투데이>

<문춘자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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