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반석 과장.
제주한라병원 소화기내과 이반석 과장이 유럽 소화기내시경학회(UEGW)에서 '트래블 그랜트 어워드(Travel grant award)'를 수상했다.

6일 제주한라병원에 따르면 이반석 과장은 지난달 20일부터 24일까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유럽소화기내시경학회(UEGW)에서  담도내시경시 수면제의 기능에 관한 무작위 이중맹검 연구 결과를 발표, 논문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유럽소화기내시경학회는 미국 소화기학회(DDW)와 더불어 소화기학 분야의 세계 2대학회로 손꼽힌다.

이번 행사에는 전세계 소화기 전문의 1만4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다양한 학술활동을 펼쳤다.

이 과장은 올 한해동안 SCI 급 논문 2편을 발표하는 등 활발한 학술 활동을 펴고 있다.

또한 이 과장은 이달 말 서울에서 열리는 소화기내시경학회에서 총회구연(plenary session)을 할 예정이다. <제주투데이>

<문춘자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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