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 아이드 걸스'가 '19세 미만 관람불가' 콘서트를 연다.

매니지먼트사 내가네트워크와 공연기획사 티원미디어에 따르면 브아걸이 12월 24, 25일 서울 반포동 센트럴시티 밀레니엄홀에 펼치는 단독콘서트 '투나잇 37.2°C'는 성인 대상이다.

'37.2°C'는 남녀가 뜨거운 사랑을 나눌 때의 체온을 상징한다는 것이 공연기획사의 설명이다.

내가네트워크는 "멤버 4명이 4색의 테마형 쇼 콘셉트로 꾸민다"면서 "19금 수위를 넘나드는 섹시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알렸다.

앞서 멤버 가인(25)이 2년 만에 발표한 솔로 앨범 '토크 어바웃 S'의 타이틀곡 '피어나' 뮤직비디오가 19세 미만 관람불가 판정을 받는 등 브아걸은 섹시 콘셉트를 강조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는 DJ가 참여해 클럽파티 분위기로 이끈다.<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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