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소방서(서장 현종한)는 지난 9일 제50주년 소방의 날을 맞이해 서귀포시 동문로, 매일올래시장, 향토오일장 등에서 '불조심 가두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또한 서귀포시 전통시장과 도심지역 좁은 이면도로에서는 소방차 출동로 확보훈련이 병행해 실시됐다.

이번 캠페인은 겨울철 화재경각심 고취와 안전예방 의식을 심어주고자 마련됐다.

현종환 서장은“11월은 불조심 강조의 달 홍보를 시작해 본격적인 월동기 소방안전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불조심 표어, 포스터 공모전, 불조심 플래카드 부착 등을 통해 불조심에 대한 홍보를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제주투데이>

<박수진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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