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중앙병원(이사장 김덕용)은 지난 12일 제주시 오일시장에서 오일시장 상인과 이용객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검진을 실시했다.

이번 무료검진은 지난 7월 오일시장상인회와 중앙병원이 맺은 업무협약에 의한 것이다.

이날 중앙병원 관계자들은 혈압, 혈당 측정을 통한 건강상담을 실시했다.

또한 내년 2월 개원 예정인 신제주 분원 ‘S-중앙병원’에 대한 홍보활동도 함께 했다.

김덕용 이사장은 "앞으로도 꾸준한 무료검진활동을 약속하겠다"면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제주도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제주투데이>

<박수진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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