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로공원 메이즈랜드(대표 이동한)는 지난 14일 제주시 구좌읍 평대리사무소에서 마을주민과 구좌119센터(센터장 김광호) 소방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대마을에 사랑의 소화기 30대를 기증했다.

이날 기증식은 11월 불조심강조의 달을 맞아 주민들에게 불조심의식을 고취시키고 화재 발생시 초기 소화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메이즈랜드를 운영하고 있는 사회복지법인 '춘강'과 평대마을은 1사1촌 자매결연을 맺고 꾸준히 상호 우호관계를 유지해오고 있다.<제주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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