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병원을 찾은 의료관광 팸투어단.
의료법인 중앙병원(이사장 김덕용)은 지난 20일 중국 헬스케어 전문그룹 광화(회장 장신), 국가창신위원회(주석 진시안), 의료관광 에이전시 산다그룹(대표 홍성주) 관계자들을 초청, 의료관광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제주를 방문한 팸투어단은 신제주 분원인 S-중앙병원 공사현장을 방문, 중증질환센터, 건강검진센터, VIP 입원실 등 최상의 의료시설이 갖추어질 현장을 둘러봤다.

또한 S-중앙병원과 연계한 제주의료관광의 최적합 코스도 모색했다.

중앙병원은 국내 의료관광 에이전시와 함께 중국시장에 공격적 마케팅을 펼쳐 지속적으로 관련기관과의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의료관광객을 모객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와 관련해 중앙병원 관계자는 "제주를 방문한 의료관광객들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데 그치지 않겠다"며 "제주에 거주하고 있는 중국인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양성, 의료관광 봉사단 출범 등 치료와 휴양에 있어 불편함 없이 제주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계획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제주투데이>

<문춘자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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