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문농협 윤순선 여성복지사(44)가 2003년 농협중앙회가 선정하는 여성복지대상 수상자로 뽑히는 영광을 안았다.

지난 89년 중문농협에 입사해 여성복지 업무를 담당해오고 있는 윤순선씨는 그동안 주부대학운영, 취미교실운영, 의료무료지원 및 여성대의원 8명 선임, 원로청년부 육성, 주부대학 동창회를 통한 참깨소포장 판매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또한 지역문화행사 참여, 18개 부녀회 육성지도 등 다양한 농촌복지사업을 전개해 나가는 것외에도 사회복지학위를 받고 케어복지사 1급과 사회복지사 2급 등의 자격증도 취득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재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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