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간 사고로 화제를 몰고 다니는 여배우 린지 로한이 29일 뉴욕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다른 여성과 말다툼 끝에 구타해 경찰에 끌려갔다가 풀려났다.

그는 이 여성의 얼굴을 손으로 구타했으나 치료를 요할만한 것은 아니었다고 경찰은 발표했다.

영화 '민 걸스' 등에서 주역을 맡았던 로한은 지난 9월 한 남성이 지방의 한 호텔에서 자신을 폭행했다고 경찰에 고발하는가 하면 그 무렵 맨해튼에서 교통사고로 피소되기도 했다.<뉴시스>

저작권자 © 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