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십]'이청용 28분' 볼턴, 셰필드에 패…김보경 빠진 카디프 선두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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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십]'이청용 28분' 볼턴, 셰필드에 패…김보경 빠진 카디프 선두 질주
  • 제주투데이
  • 승인 2012.12.2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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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드래곤' 이청용(24·볼턴 원더러스)이 후반 교체투입돼 활약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볼턴은 26일 자정(한국시간) 영국 볼턴의 리복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2~2013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2부 리그) 24라운드 셰필드유나이티드와의 홈경기에서 0-1로 졌다.

이청용은 후반 20분 교체투입돼 추가시간까지 28분 가량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지난 22일 피터보로유나이티드전에 이어 2연패를 당한 볼턴(7승8무9패·승점 29)은 리그 16위에 머물렀다.

홈팬들의 응원을 등에 업은 볼턴은 경기 초반 분위기를 주도했다. 하지만 셰필드의 일격에 무너졌다.

전반 25분 키어런 리의 크로스를 시디베가 헤딩으로 연결해 골망을 갈랐다.

볼턴은 후반전 20분 마르틴 페트로프를 빼고 대신 이청용을 투입해 전술의 변화를 꾀했다.

볼턴은 경기 막판까지 상대의 골문을 위협했지만 마무리가 되지를 않았다. 시디베의 선제골이 결승골로 기록되며 셰필드가 승리를 챙겼다.

김보경(23)이 결장한 카디프시티는 카디프시티스타디움에서 열린 크리스탈팰리스와의 경기에서 2-1 역전승을 거뒀다.

김보경은 이날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나 끝내 경기에 나서지는 못했다.

다시 연승 행진(2연승)을 시작한 카디프시티(16승2무6패·승점 50)는 리그 선두 자리를 굳건히 했다. 2위 헐시티(승점 45)와의 승점 차를 5점까지 벌렸다.

시작은 크리스탈팰리스가 좋았다. 전반 4분 만에 마일 제니닥이 벼락같은 선제골을 터뜨리며 기선을 제압했다.

전열을 가다듬은 카디프시티는 전반 44분 크레이그 누네가 문전에서 침착하게 동점골을 뽑아내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후반전 들어 더욱 거세게 공세를 펼친 카디프시티는 후반 27분 크레이그 벨라미의 패스를 받은 아론 군나르손이 헤딩슛으로 역전골을 넣으며 경기를 뒤집었다.

끝까지 리드를 지켜낸 카디프시티가 2-1 역전승으로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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