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7시 30분께 제주시 추자도에 사는 S모(59)씨가 정신이 혼미한 상태를 보여 추자보건지소가 해경에 응급후송을 요청했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헬기를 급파, 이날 오전 8시 40분께 제주시내 병원으로 이송했다.

이날 S씨는 많은 양의 피를 토해 추자보건지소를 찾았지만 정신이 혼미한 상태를 보이에 따라 보건지소가 후송을 요청했다.

S씨는 중환자실에 입원 중이며,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해양경찰청은 올들어 헬기·함정을 이용해 9명의 응급환자를 후송했다..<제주투데이>

<강한성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저작권자 © 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