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승효 교수.

최승효 제주대병원 이비인후과 교수가 중이염 수술 400례를 달성했다.

14일 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강성하) 에 따르면 최 교수는 지난 2009년 5월부터 매해 100례 이상의 중이염 수술을 시행해 최근 400례를 달성하는 큰 성과를 이뤘다.

최 교수가 직접  중이염 수술 전 과정을 책임지고 시행하고 있다.

특히 타 지역에서 수술을 받고 재발한 중이염에 대한 재수술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있다.

또한 입원 기간과 외래 통원 치료 기간, 방문 횟수를 줄일 수 있는 수술법을 시행해 제주 지역 중이염 환자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최 교수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아산병원에서 귀 전문의 과정을 마쳤다.<제주투데이>

<문춘자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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