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해경이 변사체를 인양, 수습하고 있다.<제주해양경찰서 제공>

12일 오후 3시께 제주시 구좌읍 세화리 동방파제 앞 해상에서 20대로 추정되는 변사체가 발견돼 해경이 신원확인에 나섰다.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물질 하던 해녀가 테트라포드(일명 삼발이) 근처 바닷속에서 남자 변사체를 발견해 신고했다.

변사자는 키 165㎝, 검은색 코트에 하얀색 청바지를 입고 있고, 검은색 운동화를 신고 있다.

해경은 변사자를 제주시내 모 병원에 안치하는 한편 신원 확인 및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제주투데이>

<강한성 기자/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저작권자 © 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