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인 의료관광객이 S-중앙병원에서 무사히 치료를 마쳤다.
S-중앙병원이 개원 후 첫 번째 중국인 의료관광객 치료를 무사히 마쳤다.

S-중앙병원(병원장 하영일)은 의료관광을 통해 안면성형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S-중앙병원을 찾은 중국인 의료관광객은 과거 사고로 인해 얼굴에 심한 상처가 있었다.

이 중국인 환자는 치료 결과  매우 만족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의료진의 기술과 최신·현대식 병원 환경에 높은 평가를 아끼지 않았다.

의료관광객은 일주일간의 안정을 가진 뒤 23일 중국으로 귀국했다.

하영일 병원장은 “첫 해외환자에게 고난이도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친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 더욱 많은 의료 관광객 유치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하 원장은 “꾸준한 외국인 환자 유치를 위해 수준 높은 의료기술과 의료서비스를 국제적으로 보여줄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S-중앙병원은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독일 지멘스사로부터 최신 MRI(자기공명영상장치)·CT(컴퓨터단층촬영장치)를 비롯해 PET-CT(양전자 방출 단층 촬영기) 등 최첨단 장비를 갖췄다.<제주투데이>

<문춘자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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