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보건소(소장 고태구)가 질병관리본부가 주관한 ‘2012년 국가결핵관리사업’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질병관리본부가 전국 254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환자관리 및 치료율, 결핵행정, 자체사업 등 29개 지표에 대해 평가했다.

서귀포보건소는 결핵환자 치료성공률, 결핵환자 관리, 민간의료기관협력도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보였다.

특히 서귀포보건소는 지속적인 결핵 조기발견 사업을 통해 환자 발견율을 높이고, 관내 모든 결핵환자에 대한 복약독려, 보건교육, 상담 등 철저한 사후관리를 통해 치료의 순응도와 성공률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제주투데이> 

<강한성 기자/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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