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중앙병원이 제주시 이호동 주민들과 의료봉사와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했다.
의료법인 중앙의료재단 S-중앙병원(원장 하영일)은 지난 6일 제주도민의 건강증진과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제주시 이호동 주민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협약식은 이날 오전 11시 S-중앙병원 10층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수성 이호동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해 오기종 이호동장, S-중앙병원 김준희 부원장, 김영순 사무국장, 백상훈 대외협력본부장, 고행범 대외협력부장 등 모두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S-중앙병원은 이호동민을 대상으로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무료 건강강좌를 실시하게 된다.

또 이호동주민자치위원회 주관 봉사활동 시 S-중앙병원이 함께 의료봉사를 진행하게 되며 S-중앙병원이 주관하는 농·어촌 의료봉사에도 이호동주민들이 협조하게 된다.

오기종 이호동장은 "도민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달라"고 당부했다.

S-중앙병원 김준희 제1진료부원장은 "제주도민에게 힘이 될 수 있는 병원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제주투데이>

<문춘자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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