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상공회의소(회장 현승탁)는 9~10일 제주상의 국제회의실과 서귀포시2청사 대회의실에서 고용노동부로부터 위탁받아 운영중인 2013년 중소기업 청년인턴취업인턴제 및 중견인력재취업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구인난을 겪고있는 중소기업과 취업을 준비 중인 구직자들에게 청년취업인턴제와 중장년 재취업 지원사업에 대해 소개함으로써 새로운 직업탐색 및 구직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설명회에선 사업의 취지와 목적, 협약, 임금지원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심도있는 강의가 이뤄졌다.

청년인턴제 및 중견인력지원 재취업사업은 미취업자에게 중소기업에서의 인턴근무 경험을 통해 직무능력 개발 기회를 제공하고, 직업에 대한 폭넓은 인식과 적극적인 직업정신을 고취하며, 적성ㆍ경험에 알맞은 정규직 일자리 취업을 촉진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이어 청년층(만15세~만29세)과 만 50세 이상 중장년층의 고용을 확대하기 위해 상시근로자 5인 이상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신규인력 채용시 일정기간 동안 임금의 50%(최대 80만원)를 지원하며, 인턴을 정규직 채용시 6개월간 65만원을 추가 지원한다.<제주투데이>

<박수진 기자/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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