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7회 제주도민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제주시 선수단의 필승결의 결단식이 오는 17일 오후 3시 제주시민회관에서 개최된다.

13일 제주시에 따르면 이날 결단식엔 김상오 제주시장을 비롯 임원과 선수단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엔 임원 309명, 선수 829명 등 총 1138명이 출전한다.

선수단은 금메달 100개 이상으로 전 종목 우승을 목표로 43만 제주시민의 저력을 보인다는 각오다.

한편 대회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제주 서귀포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개회식은 오는 26일 오후 3시 서귀포시 강창학경기장에서 열린다.<제주투데이>

<박수진 기자/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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