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선 최초로 스마트폰으로 직원검색이 가능한 어플리케이션이 개발됐다.

제주도는 기존 사용중인 올래시스템과 공유하는 어플을 개발 완료해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어플엔 직원검색은 물론 자동전화걸기, SNS 이용해 직원간 통화 및 무료문자 서비스, 대화, 쪽지보내기, 파일공유 등 다양한 기능이 제공된다.

이어 정기적인 조직개편이나 인사이동시에도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어플이 설치되면 언제 어디서든 부서간, 직원간 검색이 가능해져 업무편의 증대는 물론 재난 등 긴급사태 발생시에도 전 직원에게 신속하게 전파된다.

앞서 지난 2월 제주도는 국정원 보안성 검토를 완료하고 시험운영을 마쳤다.

어플 다운은 제주도 소속 공무원이면 가능하다.<제주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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