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양영흠, 이하 재단)은 문화이용권 기획사업 가운데 하나인 재가방문서비스 '당신은 빛나는 별입니다'(이하 당빛별)에서 활동할 예술가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중증장애인, 재가노인, 시각장애인 등 외부 출입이 어려워 문화향유 사각지대에 놓인 재가복지대상자들의 생일에 예술가가 직접 방문해 문화예술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어 단순한 생일축하 방문 이벤트이기 보다는 타인으로부터 자신의 생일을 축하받는 과정에서 수혜자들이 자아존중감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활동 예술가는 도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만 19세 이상 문화예술인 및 문화예술전공학생이면 가능하다.

이어 소정의 활동비(교통비, 식비, 재료비) 등이 지급되며, 오는 23일부터 4월 30일까지 이메일 (jejuvoucher@hanmail.net)을 통해 접수받는다.<제주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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